이쿠에미 료 깨기, 세번째!<깨끗하고 연약한>, <내가 있어도 없어도>에 이어 찾아보는 이쿠에미 료의 세번째 작품이다.그런데, 어째 초반 분위기가 <한낮의 유성>을 자꾸 연상시킨다.아버지에게 맡겨져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온 전학생 vs. 외삼촌에게 맡겨져 시골(홋카이도였나??)에서 도쿄로 전학온 여햑생.그녀 옆집에 사는 같은 반의 두 남자 vs. 근처에 사는 같은 반의 두 남자(선생님과 급우).그리고, 여주를 은근히 괴롭히는 것 같은 같은반 여자친구.어느 작품이 먼저 출간됐을까??이제까지의 이쿠에미 료의 작품과는 달리 초반 분위기는 밝은 편이다.아오가 자주 아픈 게 좀 걸리지만...
도쿄의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세 번째 새 아빠와도 잘 지내지 못 하다 결국 삿포로에 있는 친아빠의 집으로 이사 온 시마. 그곳에서 만난 건 와오와 겐. 두 사람과 친해지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지만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걸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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