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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y the Wimp 겁쟁이 윌리 30주년 기념판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시리즈. 겁쟁이 윌리가 완전히 달라지는 이야기. 이번 편에서는 다른 시리즈에서도 늘 그렇듯이 매 장면, 고릴라의 표정, 바나나의 활용이 재밌다. 겁쟁이로 불리는 게 싫었던 윌리는 부단한 노력 끝에 아주 탄탄한 몸을 만드는데, 그림으로 재밌게 그려지기는 했지만 그런 과정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친구들이 싫은 별명으로 부를 때, 너는 어떻게 할 것 같아? 이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30주년 기념 특별판 [겁쟁이 윌리]

1976년 [거울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앤서니 브라운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간결하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상징적인 글,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두 번이나 받았고,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로 입지를 굳혔지요. [겁쟁이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우리의 친구 침팬지 윌리의 탄생작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겁쟁이 윌리]는 태어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윌리의 매력에 한껏 젖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Willy wouldn t hurt a fly - he even apologizes when someone hits him. The suburban gorillas call him Willy the Wimp. Then, one day, Willy answers a body-building advert ... with hilarious results! Celebrate 30 years of the classic picture book in this special anniversary edition by multiple-award-winner Anthony Brow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