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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 (세계문학의 천재들 003) 차모니아의 어느 농가 볼퍼팅어 루모는 자신의 정체를 모른체 페른하헨 난쟁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어느날 신체적 변화에 당황하던 루모는 외눈박이 거인족에게 잡혀가게 되며 모험이 시작된다.[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고 그래서 더욱 기대하며 보았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잔인하고 소름끼치는 묘사가 꽤 많지만 뛰어난 상상력에 감탄하며 흥미롭게 읽었다.중간중간 나오는 캐릭터의 삽화덕에 그 캐릭터를 더 잘 이해할수도 있었고, 나름 꽤 귀여웠다.다음 책도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지금껏 경험 못 한 아주 기묘한 소설! 발터 뫼르스의 소설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 . 차모니아 대륙이라는 기이한 환상세계를 무대로, 전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벌여나가는 수많은 종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루모에게 모..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우리는 둘러싼 모든 것은 ‘배울거리’예요. 언제나 재미나게 배우면서 늘 새롭게 자라요. 동무들과 즐겁게 사귀면서 나누는 말. 우리들이 어렸을 때 사용했던 일이지만 이제는 잊고 살았던 말들을 알아보면 어떨까? 그 말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 어떨까? 넘쳐나는 많은 말들에는 우리의 과거와 우리의 모습이 겹칠 수 있다. 그런 사실을 우리는 잊고 말았다. 그래서 마을에서 이웃과 어른들과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사랑도 배운다. 사랑만 배울까? 배려도 하고 인내도 하면서 어울려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말도 배운다. 새로운 말도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우정이 싹 튼다. 정겨움이 자라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놀이란 일은 잔치라 할 만해요. 학교나 집에서 배우는 일도 ‘배움잔치’예요..
당돌하게 다르게 후츠파로 키워라 이스라엘의후츠파 정신은유대인을 세계의 리더로 성장시킨 원동력입니다. 후츠파란 본래 뻔뻔한 , 당돌한 , 주제넘은 등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입니다. 끊임없는 질문과 형식타파, 그리고 상호교류와 도전정신, 인내 등의 정신들은 유대인을 가장 창의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이 지향하는 후츠파의 7가지 정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들이나 유명인들의 일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후츠파의 7가지 정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후츠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자녀들의 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후츠파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인류에게 필요한 정신입니다.노벨상 수상자의 22%,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