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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와이 피플 이태석 울지마 톤즈라는 프로그램으로 세간에 알려진 이태석 신부님의 전기를 그린 와이 피플입니다 아프리카의 슈바이쳐라는 별명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태석신부님의 숭고한 전기를 그린 와이책인데요. 와이 시리즈이므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전학년에 걸쳐 읽기 좋고요. 특히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금 이태석신부님의 숭고한 희생에 숙연해집니다.Why? 인물탐구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합니다. 이태석 편에서는 전쟁과 기아로 허덕이는 남수단의 톤즈에서 선교 활동을 겸한 의료 봉사 활동과 구호 운동에 헌신한 ..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미당 서정주 15권의 시집 중 백미 시 100편을 선별한 책이 입니다.저는 대학 수업 교재여서 구입했고 구입 후 읽어보니 서정주님의 선별된 100선의 시들이너무 좋습니다.책은 양장본으로 책의 두께는 얇습니다. 책 표지도 흰색 바탕에 분홍색 코스모스가 있어서서정주님의 고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듯합니다.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당 서정주는 1915년에 탄생하였습니다. 85년에 걸친 생애 동안, 1936년 등단 이후 무려 64년에 걸친 장구한 시작 생활을 통해서 950편의 시, 15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2000년 타계할 때까지 시의 생애 70년 동안 발표한 작품만 1천 편이 넘는다. 파란만장한 역사를 통과해오는 동안, 이 천재 시인은 젊은 날에 좌절과 방황을 거듭하다가 부끄..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남의 땅을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그 얄팍한 심보는 무엇일까? 늘 남의 떡을 노려보는 못된 송아지가 있다. 그래서 더욱 우리 땅을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보여주고 가르쳐줘야 된다. 독도, 외로운 섬 독도. 우리 땅이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라서 신비함으로 다가온다. 그저 신문이나 책, TV 화면상으로만 보았는데...... 자기 땅이라 자꾸 우기는 나라와 사람들이 있기에 더욱 경계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림책 이다. 삼촌이 군대 간다. 배치를 받은 곳은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 경비대이다. 삼촌은 독도 경비대에서 복무를 하면서 조카에게 편지를 쓴다. 삼촌이 조카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독도 자랑 이다. 독도의 봄여름가을겨울의 모습들을 편지지에 담아 조카에게 보내는 삼촌. 그 어떤 미디어 매체보다 더욱 조카에겐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