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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영]Truck (Paperback Set) 리뷰가 없어서망설이다가..탈것 좋아하는 아들위해 구입!!씨디가 들어있어서 틀어봤어요실감나는 트럭소리 인상깊네요!아이와 함께 상상하며 들으니 더더욱 즐겁습니다.시원시원한 그림체 / 글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신호표지판 하나하나 살펴가며 아이와 대화하며 보기 좋네요트럭 하루 일과를 엿보는 듯한 그런느낌을 받았어요.저는 매우 만족스러워요^^씨디틀어놓고그림보면서 상상하며 보기 좋네요.아이도 재밌어하며 꺼내와요.추천해드립니다Donald Crew의 특유의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은 밝은 색깔과 기하학적인 형태의 그림이 더욱 인상적입니다.세발 자전거를 잔뜩 실은 빨간 트럭이 여러 가지 차가 달리는 도로로 나갑니다. 일방통행 길, 사거리, 도로, 고속도로를 지나 터널을 통과하고 경사진 도로를 달리고, 주유소에 들러..
너에게 행복을 줄게 삶의 매 순간을 그저 흘려보내거나 놓치지 않길. 겨울이 지나면 봄마다 새롭게 꽃이 피듯 더러 구름이 끼어 보이지 않아도 365일 매일매일 밤하늘에 별이 빛을 발하고 있듯, 삶 속에는 늘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아 채길.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행복과 감사할 일이 가득하다는 것을 깨우치고, 잊지 않길 (p.44) 먼저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읽게 해주신 수오서재에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 솔직히 수오서재의 책은 거의 다, 대부분이 다 좋았지만 이 책은 특히나 좋았다. 내 마음이 아픈 날이 읽어 더 좋았을까? 아무튼 이 책은 내 아픈 마음을 토닥여 주는 엄마 손 같았다. “엄마 손은 약손, 지니 배는 똥배~” 하는 그 토닥임처럼,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그 온기처럼 말이다. (최근에는 딸이 나에게 ..
작은 나라 왕 모든것을 가질 수 있는 노머스왕보다작은 것들을 다스리는 작은 나라 왕이 당근! 좋다.평소엔 존재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작은 것들이 결국 큰 것들을 완성하고...아무것도 사소하지 않으며,작고 소소한 것들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귀히 여길 줄 알아야 평화로운 행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길...나도, 애이들도...작고 흔하지만 소중하고 고마워! 우리 주변에는 작고 흔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요. 이를테면 작은 단추 하나, 동전 한 닢, 시계의 바늘, 콩 씨앗, 종이 클립, 꽃잎 하나 등이 그렇지요. 이것들은 너무 작고 흔해서 자칫 그 소중함을 못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이것들이 빠져 버리는 순간 옷은 흘러내리고, 시계는 멈추고, 꽃은 시든답니다. 이 책은 이런 작고 평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