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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하나님의 세계 신앙생활을 하면서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고, 이상적인 것, 환상만을 쫓아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사실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이상이나 환상을 주시고 추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도 신앙생활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텐데, 그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닌가 한다. 이 책의 내용을 잠시 보면 이렇다. 기독교의 모든 신조와 순종, 증거와 가르침, 결혼과 가정, 여가와 일, 설교와 목회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살아내는 데 있다. 즉, 더욱 풍성히 사는 데 있다. 만일 목적지가 없다면, 우리에게 모든 길은 매한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목적지가 존재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삶이 우리 삶의 목적이라면, 거기에는 뚜렷한 길이 하나 존재한다..
월드 티처 03권 월드 티쳐.. 솔직히 지금까지는 월드라기보다는 이세계 티쳐라고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뭐.. 전생까지 포함하면.. 뭐.. 적절한 표현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ㅋㅋ 그래도 정말 잘 가르치는 군요.. 이번권은 첫 부분은 미궁편입니다. 전투신이 활발했고.. 덕분에 제자들이 주인공의 대단함을 새삼스럽게 다시 알게 되는 날이 이 오게되었네요... 그런데.. 아무리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지만..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인데.. 쉽게 다른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봤는데.. 그것을 너무 쉽게 넘어갔다는게 이해 불가능입니다..충격받은 애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쉽게 넘어간 듯한 인상이.. 주인공 버프가 심하다고 볼 수 밖에 없네여.. 그래도 애니화가 되면 재미있을 듯한 소설입니다.^^전직 세계 최강의 에이전트..
영국 등록일 2008.04.06 10:00 작년 영국 출장을 앞두고 사서 재밌게 & 가볍게 읽었던 책. 출장이 많다보니 유럽 각 나라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책들을 선호하게 된다. 뭐 유럽 100배 즐기기, Just Go, 이런 종류 말고 말이다. 이런 류의 완전 관광용 실용서들도 물론 필요하긴 하지만, 피상적으로 위치만 안내해주고, 관광지 소개만 짤막짤막하게 나온 책보다는 좀 깊이있고 역사나 문화 같은 배경을 소개해주는 책을 찾게 되더라. 이 책 역시 그런 취지에서 골랐던 책이었는데, 꽤 만족했었다. 읽은지는 한참 되서 다시 잠깐 넘겨보면서 기억을 회상했다. 영국에 대해서는 아직도 나에겐 애증의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 "애"든 "증"이든 내가 그런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들중 몇몇이 이 책에 소개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