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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민 수업 1-3권 세트 우리는 언제부턴가 지구촌이라는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촌 이라는 말은 어쩌면 너도 나도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아주 작은 마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그렇다면 지구에 사는 모두는 서로 이웃이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할 사람들이라는 의미일 것이다.하지만 요즘은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일 없었던 것 같은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벌어져 있다.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각국의 나라들은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인가 혹은 불리할 것인가를 따져 발뺌을 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이 시리즈 는 그런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함께해야 할 사람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바라보아야 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이 되..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아이들은 하루 시간 중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낸다. 어쩌면 삶의 주 거주지가 학교라해도 괜찮을 듯 싶다. 학교에서 사회 생활을 한다. 지적인 배움 뿐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과 소통까지 나누는 학교. 지금 효진이랑 읽고 있는 하루 한 권 문고판 동화 속 배경도 거의 학교이다.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소한 일상들을 통해서 아이들은 힘겨워하며 아파하며 배우며 깨닫는다. 그 깨달음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것은 어쩌면 아이들을 향한 칭찬과 격려가 아닐까싶다. 잘못하고 실수하지만 아이들은 그 잘못과 실수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모를 때가 있다. 그 때의시행착오를 바로 잡아줘야 될 사람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선생님의 사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학생과 스승으로서의 멘토와 멘티처럼^^ 동화책 이다. 학..
최윤희의 행복동화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아침잠이 유난히 많은 오방은 텔레비전에서 하는 아침방송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가끔 휴가를 내고 집에 있는 날이면 오전시간이 별로 할 일도 없는 무료한 시간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곤 한다...이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실없이 텔레비전의 전원을 켜게 되면 아줌마들이 떼로 출연하여 가슴속에 깊이 묻어두도 혼자 삭혀보려 노력했던 수많은 눈물들을 쏟아내는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각 공중파 방송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곤 한다...마치 아홉시만 되면 타 방송사의 뉴스진행을 리얼타임으로 모니터링하며 똑같은 내용의 소식을 거의 똑같은 순서로 틀어대는 아홉시 뉴스처럼 말이지...ㅋ 결국 이 아줌마들의 한을 대신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한다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