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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2012년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읽었는데,, 매우 인상적인 책이다.내용도 파격적이지만, 논리적 비약도 없고, 작자의 지나친 자만도 느낄수 없었다.게다가 최근에 나의 고민에 대한 답도 일부 포함을 하고 있었다.보통 책을 다 읽었을때 그 풍부한 기억으로 글을 쓰는데, 그랬으면 했지만, 애 때문에 바로 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이제 가물가물한 상태서 정리를 시도한다.이 책의 주 모토는,,"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라는 매우 정교한 존제가 조정하는 기계"라는 것이다.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이 단지 유전자가 조정하는 매우 정교한 기계라는 이론은 매우 파격적이라 생각된다.이해하기 쉬운 예를들면,,가령 어떤 매우 고등생명체가 먼 과거에 지구를 스쳐가게 되었고, 어떤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고 치자,,,그들은 아무..
English Phrasal Verbs in Use Intermediate with Answers 이제 이책을 다끝내어 갑니다. 처음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많은 부분이 실제 대화에서는 잘 보기 어려운 구동사-영국식 표현이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put off offputting등은 영국식표현인데 미국식,영국식은 특히 구동사에서 많이 달라지는데, 이것마져 다 따로 할려니 너무 힘이드는군요. 하여튼 영국식표현이 압도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캠브리지 출판부의 in Use 시리즈의 형식을 그대로 따른 구동사 학습서. 비슷한 장르에서 쓰여서 함께 학습하면 좋을 구동사들을 묶어 Unit를 구성했고, 왼쪽 페이지는 Unit별 학습 구동사, 오른쪽 페이지는 그에 따른 문제를 수록했다. 구동사로 잘 만들어지는 대표 동사와 전치사 부사를 따로 묶어 구성한 첫 2,..
[베오영]Truck (Paperback Set) 리뷰가 없어서망설이다가..탈것 좋아하는 아들위해 구입!!씨디가 들어있어서 틀어봤어요실감나는 트럭소리 인상깊네요!아이와 함께 상상하며 들으니 더더욱 즐겁습니다.시원시원한 그림체 / 글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신호표지판 하나하나 살펴가며 아이와 대화하며 보기 좋네요트럭 하루 일과를 엿보는 듯한 그런느낌을 받았어요.저는 매우 만족스러워요^^씨디틀어놓고그림보면서 상상하며 보기 좋네요.아이도 재밌어하며 꺼내와요.추천해드립니다Donald Crew의 특유의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은 밝은 색깔과 기하학적인 형태의 그림이 더욱 인상적입니다.세발 자전거를 잔뜩 실은 빨간 트럭이 여러 가지 차가 달리는 도로로 나갑니다. 일방통행 길, 사거리, 도로, 고속도로를 지나 터널을 통과하고 경사진 도로를 달리고, 주유소에 들러..
너에게 행복을 줄게 삶의 매 순간을 그저 흘려보내거나 놓치지 않길. 겨울이 지나면 봄마다 새롭게 꽃이 피듯 더러 구름이 끼어 보이지 않아도 365일 매일매일 밤하늘에 별이 빛을 발하고 있듯, 삶 속에는 늘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아 채길.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행복과 감사할 일이 가득하다는 것을 깨우치고, 잊지 않길 (p.44) 먼저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읽게 해주신 수오서재에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 솔직히 수오서재의 책은 거의 다, 대부분이 다 좋았지만 이 책은 특히나 좋았다. 내 마음이 아픈 날이 읽어 더 좋았을까? 아무튼 이 책은 내 아픈 마음을 토닥여 주는 엄마 손 같았다. “엄마 손은 약손, 지니 배는 똥배~” 하는 그 토닥임처럼,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그 온기처럼 말이다. (최근에는 딸이 나에게 ..
작은 나라 왕 모든것을 가질 수 있는 노머스왕보다작은 것들을 다스리는 작은 나라 왕이 당근! 좋다.평소엔 존재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작은 것들이 결국 큰 것들을 완성하고...아무것도 사소하지 않으며,작고 소소한 것들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귀히 여길 줄 알아야 평화로운 행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길...나도, 애이들도...작고 흔하지만 소중하고 고마워! 우리 주변에는 작고 흔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요. 이를테면 작은 단추 하나, 동전 한 닢, 시계의 바늘, 콩 씨앗, 종이 클립, 꽃잎 하나 등이 그렇지요. 이것들은 너무 작고 흔해서 자칫 그 소중함을 못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이것들이 빠져 버리는 순간 옷은 흘러내리고, 시계는 멈추고, 꽃은 시든답니다. 이 책은 이런 작고 평범한 것들..
Contact 아니나 다를까 저자의 약력을 보니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기전에 인문학으로 학사를 받았다. 그러면 그렇지. 칼 세이건은 본인이 가장 흠모하는 타입의 작가인데, 이는 범인으로서는 가늠이 되지 않을만큼 유식하면서도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는 타입이다. 물론 글도 잘 쓴다. 영화로 먼저 보았는지 책으로 먼저 읽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둘 다 좋았다. 각 장 마다 따놓은 인용들도 매우 좋았는데기회가 된다면 여기 메모에도 옮겨 놓았으면 한다. 혹자는 인류의 모든 발명이 외로움 때문이라고 했다. 고속열차, 콩코드, 휴대폰, 인공위성,DVD등등등 이 모든것이 외로움을 잊게하기 위한, 혹은누군가와 접촉 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인 엘리도외계의 발달된 문명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을 택하라..
아주 머나먼 곳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이라면 다읽을 정도로 팬이 되어버린 도도맘이랍니다~ 1964년 로 칼데콧 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197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1983년 미국 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을 받았고, 2013년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국제 어린이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기도 하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외에도 깊은 밤 부엌에서, 나의 형 이야기,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서커스 소녀, 아주아주 특별한 집, 구멍은 파는 것,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그림책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모리스 샌닥의 작품은 ​이랍니다. 우리의 주인공 마틴이랍니다. 멋진 카우보이 모자에 가짜 수염까지 붙이고, 멋드러진 옷에멋..
불의 아이 물의 아이 요즘 멋진아들이 커가면서 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내가 아이와 잘 소통이 되는지, 남자아이라서 내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지. 혹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건 없는지 엄마가 잘 체크를 하고 있는지, 공감이 되지 않아서 아이가 답답해 하지는 않는지 부쩍 걱정이 되지요. 그래서 선택한 책이 입니다. 모든 아이는 5가지 오행에 따라 나뉜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다섯가지 기운중에 내 아이가 어떤 기질을 더 강하게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ADHD라고 하면 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작가인 스티븐 스캇 코원 소아 신경발달 전문의의 새로운 관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ADHD는 병이 아니라 증상일 뿐이라는 것과, 아이들이 타고난 기질을 알아내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줘야 한다..
현실, 하나님의 세계 신앙생활을 하면서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고, 이상적인 것, 환상만을 쫓아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사실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이상이나 환상을 주시고 추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도 신앙생활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텐데, 그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닌가 한다. 이 책의 내용을 잠시 보면 이렇다. 기독교의 모든 신조와 순종, 증거와 가르침, 결혼과 가정, 여가와 일, 설교와 목회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살아내는 데 있다. 즉, 더욱 풍성히 사는 데 있다. 만일 목적지가 없다면, 우리에게 모든 길은 매한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목적지가 존재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삶이 우리 삶의 목적이라면, 거기에는 뚜렷한 길이 하나 존재한다..
월드 티처 03권 월드 티쳐.. 솔직히 지금까지는 월드라기보다는 이세계 티쳐라고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뭐.. 전생까지 포함하면.. 뭐.. 적절한 표현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ㅋㅋ 그래도 정말 잘 가르치는 군요.. 이번권은 첫 부분은 미궁편입니다. 전투신이 활발했고.. 덕분에 제자들이 주인공의 대단함을 새삼스럽게 다시 알게 되는 날이 이 오게되었네요... 그런데.. 아무리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지만..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인데.. 쉽게 다른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봤는데.. 그것을 너무 쉽게 넘어갔다는게 이해 불가능입니다..충격받은 애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쉽게 넘어간 듯한 인상이.. 주인공 버프가 심하다고 볼 수 밖에 없네여.. 그래도 애니화가 되면 재미있을 듯한 소설입니다.^^전직 세계 최강의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