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84)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 시절을 보낸 이 엄마의 추천으로아이가 삐삐 1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나서 어찌나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던지... 서둘러 2권을 사줬었네요. 1권은 읽고나서 힘센 삐삐에 대해서 계속 설명하고 물어봤었는데, 2권을 읽고 나서는 돈가방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네요~ 말도 안돼 말도 안돼 하면서 자꾸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이야기 하곤 해요. 이제 3권을 주문해야 겠네요^^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삐삐 롱스타킹‘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
내 방은 커다란 도형 이 책은 자매의 방 나누기를 통해서 도형의 특징과 도형의 분할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수지와 여동생 한나는 각자 방을 가지고 있었어요. 수지와 한나의 방은 2개의 정사각형 모양이었어요. 수지와 한나의 방은 침대, 의자, 옷, 커다란 곰 인형이 들어갈 만큼 넉넉한 방이었어요. 그런데 곧 태어날 아기 때문에 수지랑 한나가 같은 방을 써야 한다고 엄마가 말했어요. 같이 방을 쓰기 싫은 수지와 한나. 이때 수지가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하나의 정사각형 방을 중간에 테이프를 붙여 직사각형 모양의 방으로 나누자고 했답니다. 테이프를 붙여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방에 각자의 물건을 정리하는 자매. 하지만 직사각형 모양 방은 작고 불편했어요. 이번에는 삼각형으로 방을 나누자고 제안합니다. 대각선으로 테이프를 붙..
교과서도 틀린 가계 촌수표 아이가 명절마다 TV를 보면서 물어보고는 해서 저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읽는 내내 뭐 이렇게 복잡해 하면서 봤습니다. 현실에서 요즘도 이렇게 쓰이나 싶으면서 보기는 하는데... 솔직히 가까운 친족 아니면 부를 일도 없지만 서도 집에 아이가 있어서 물어보니 그냥 기본적인 개념으로 알아 두는것은 괘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외우기는.... ㅎㅎㅎㅎ 어쨋든 명절마다 가끔 볼듯학교에서 가계의 촌수를 가르치다가 교과서가 틀려 있음을 발견하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 틀린 촌수표를 교정하려고 교육부의 편수국에 수없이 전화를 하였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는데 이 가계촌수표 무엇이 틀린 것인가?판권 페이지틀린 것을 가르치라구요?
레드 퀸 : 적혈의 여왕Ⅰ 빅토리아 애비야드의 제1권.구매하고나서 후기를 보니,꽤나 사람들이 혹하게 평가했던 작품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줄거리는 정말... 제 취향이였는데 말이죠.은혈!!!피!!!하지만 혹평을 읽다보니 별기대없이 작품을 읽기 시작했고읽다보니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물론 읽으면서 사람들이 혹평을 한 이유도 알게되었지만요.그래서 말씀드리자면 기대를 안하고 읽으시면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지않을까 싶습니다.다만 가격이 꽤 쎈 책이라서이 가격에 이런 정도의 재미라면굳이 추천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ㅠㅠ세계 최초로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데뷔작!전 세계 로맨스 팬들을 열광시킨 초베스트셀러그들의 피는 위협이며, 경고이자, 약속이다.우리는 같을 수 없으며 영원히 그럴 것이다..
사춘기는 다 그래! 사춘기라고 생각을 하면 우리부모부터 마음이 답답하고 무슨 문제를 일으키겠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부터 먼저 가지게 됨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춘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지 아님 다 그래라고 생각해 그냥 둬야할 것인지 사춘기친구들에게 글을 보면서 나부터 다시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가져봅니다 그런데 울딸이 그래요 사춘기는 다 그래하는거예요 이책을 받고 하는말 그래서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다른 엄마는 다 받아줘도 엄마는 못받아줘 너거 엄마 성격알지 " 누구나 하는거지만 건전하고 예쁘게 하는 사람도 많이 있어 라고 했는데 이글에서도 보면 사춘기는 그저올때가 됐구나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징검다리로 삼아 기회의 장으로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들이 먼저 부정적 생각으로 사춘기야 우리 조용히 있자 건들지마 이런식으..
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도쿄 저는 활동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여행 하는 것 좋아하지는 않고, 설령 마음 먹고 한 여행에서도 고생한 기억만 있네요. 그래도, 언젠가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다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여행 책자를 보기는 합니다. 이 여행책은 사실 교토에 관련된 책을 먼저 보고, 다음 시리즈로 이 도쿄 관련 책을 봤는데, 도쿄가 워낙 지하철이 복잡하고, 지하철 역도 많다 보니까, 전부가 소개되어 있지는 않더군요. 나름 유명하거나 괜찮은 곳이 기술되어 있는데, 이 장소가 지하철 노선의 종점에서 종점까지의 순서대로 기술되었더라면 좀 더 보기 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명세 위주의 역으로 소개가 된 것인지, 각 페이지에 소개된 역을 지하철 노선도에서 찾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아직 서울 지하..
욕대장 욕대장 이 책은 남을 비난하는 말을 사용한 사람이나 비난을 들은 사람이 결국은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이 동화는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7가지 상황을 이야기로 잘 풀어내고 있다. 명준이처럼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보이기 위해서 욕을쓴다. 수진이는 아빠가 엄마에게 말한 울트라 뚱녀 나쁜몸매라는 말을 전학온 친구에게 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전염시킨다. 강선이는 영화에 나오는 조폭이 스는 은어를 사용하여 친구들에게 무섭고 센 존재로 군림하고자 한다. 겉으로 모범생으로 통하는 동진이는 어른들에게 표 안나게 친구에게 욕을 퍼붓는다. 용호는 다리를 저는 분식집 아주머니의 외모를 보고 무시하는 말을 한다. 장수는 남을 비난하는 인터넷 댓글 달기에 재미를 붙인다. 나지는 미술시간에 선생님에게 칭..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 (세계문학의 천재들 003) 차모니아의 어느 농가 볼퍼팅어 루모는 자신의 정체를 모른체 페른하헨 난쟁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어느날 신체적 변화에 당황하던 루모는 외눈박이 거인족에게 잡혀가게 되며 모험이 시작된다.[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고 그래서 더욱 기대하며 보았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잔인하고 소름끼치는 묘사가 꽤 많지만 뛰어난 상상력에 감탄하며 흥미롭게 읽었다.중간중간 나오는 캐릭터의 삽화덕에 그 캐릭터를 더 잘 이해할수도 있었고, 나름 꽤 귀여웠다.다음 책도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지금껏 경험 못 한 아주 기묘한 소설! 발터 뫼르스의 소설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 . 차모니아 대륙이라는 기이한 환상세계를 무대로, 전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벌여나가는 수많은 종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루모에게 모..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우리는 둘러싼 모든 것은 ‘배울거리’예요. 언제나 재미나게 배우면서 늘 새롭게 자라요. 동무들과 즐겁게 사귀면서 나누는 말. 우리들이 어렸을 때 사용했던 일이지만 이제는 잊고 살았던 말들을 알아보면 어떨까? 그 말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 어떨까? 넘쳐나는 많은 말들에는 우리의 과거와 우리의 모습이 겹칠 수 있다. 그런 사실을 우리는 잊고 말았다. 그래서 마을에서 이웃과 어른들과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사랑도 배운다. 사랑만 배울까? 배려도 하고 인내도 하면서 어울려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말도 배운다. 새로운 말도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우정이 싹 튼다. 정겨움이 자라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놀이란 일은 잔치라 할 만해요. 학교나 집에서 배우는 일도 ‘배움잔치’예요..
당돌하게 다르게 후츠파로 키워라 이스라엘의후츠파 정신은유대인을 세계의 리더로 성장시킨 원동력입니다. 후츠파란 본래 뻔뻔한 , 당돌한 , 주제넘은 등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입니다. 끊임없는 질문과 형식타파, 그리고 상호교류와 도전정신, 인내 등의 정신들은 유대인을 가장 창의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이 지향하는 후츠파의 7가지 정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들이나 유명인들의 일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후츠파의 7가지 정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후츠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자녀들의 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후츠파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인류에게 필요한 정신입니다.노벨상 수상자의 22%,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교수..